CATEGORY

아름다운 이야기들 블로그 (137)
일상다반사 (27)
좋은 글 모음 (8)
웃어 보아요~! (3)
트릭 아트 세계 (4)
Famous saying (2)
알아두면 좋은 상식 (20)
행복지기 추천 (1)
유용한 어플 모음 (0)
인기 기사들 (10)
관리자 보관용 (60)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1. 2015.02.05
    ★ 좋은 글 - 재물 없이 베푸는 일곱가지 방법
  2. 2015.02.03
    ★ 좋은 글 - 행복의 완성
  3. 2012.12.12
    좋은 글 - 의식 변화의 1단계



좋은 글 - 재물 없이 베푸는 일곱가지 방법



많은 사람들이 '돕는다=돈' 이라는 법칙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부의 문화가 활발해지며 재능기부 등 여러가지 기부의 형태가 문화를 바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 또한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하며, 드러내놓고 실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럼 생활이 여유롭지 않거나, 재능이 없다면 남을 도울 순 없는 걸까요?


[각주:1]잡보장경(雜寶藏經)에 나오는 무재칠시(無財七施 - 가진 것이 없더라도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일곱가지가 있는 것) 처럼 일상생활 중 남을 도울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며, 알게 모르게 실천한다면 세상은 더욱 밝고 따듯해질 것입니다.


베풀 수 있는 일곱가지가 어떤 것이 있는지 석가모니의 일화에서 보죠^^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하였답니다.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가지는 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 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 言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 心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 眼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 身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돕는 것이요.


여섯째는, 좌시 座

때와 장소에 맞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고,


일곱째는, 찰시 擦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뒤로 갈수록 실천하기는 쉽지는 않은 것 같네요. 특히 일곱째는 정말 경지에 오른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묻어 보지도 않고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도 쉽지는 않는데, 그것을 또 도우라니... 뭐 나이가 들어 연륜이 쌓이다보면 그런 상태까지 이르지 않을까요?


아무튼 세상에서 내가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전혀 못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당신은 돕는 사람이니까요^^


  1. 雜寶藏經(잡보장경) 10권. K-1001, T-203. 북위(北魏)시대에 길가야(吉迦夜, Kekaya)와 담요(曇曜)가 472년에 북대(北臺)에서 번역하였다. 길가야는 하사(何事)라고 한역한다. 줄여서 『잡장경』이라 하고, 별칭으로 『장법장경』이라고도 한다 [본문으로]
And

★ 좋은 글 - 행복의 완성




행복이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이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누구나 도움이 필요한 법이지요.

누군가는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주면 됩니다.


행복의 완성은

내 것을 채우는 삶이 아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채우는 일이다.


나에게 필요한 사람만 찾지 말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아보자.

고개를 돌려 주위를 살펴보자.

그리고 먼저 손을 내밀자.


남에게는 주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남에게 주는 일을 게을리 하면

내게 필요 없는 것조차도

남에게 주지 못하게 된다.


아주 큰 걸 바라는 게 아니다.

다정한 미소,

따뜻한 손길,

마음이 담긴 말 한 마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김이율 '가슴이 시키는 일' 中

And


의식 변화의 1단계



  • 사람이 의식의 변화가 오게 하려면,

    처음 맞닥뜨리게 되는 것은


    참회와 반성의 시간입니다.


    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이 일어나

    일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데

    가슴 속에서 "아 이게 아닌데....."


    혹은 "왜 사나?"와 같은 질문이 

    불쑥 솟을 때가 있습니다.


    그냥 모른 척하고 지나치거나,

    멈춰 서서 이 질문이

    어디에서부터 오는 것인지

    왜 내게 오는 것인지

    귀 기울이거나 둘 중 하나인데,

    "이것은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었어!" 

    하는 자각과 함께 

    뜨거운 눈물이 쏟아진다면

    그것으느 바로 내면으로 

    향하는 첫걸음을 이미 뗀 셈입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