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하면 좋아지는 것(소화기, 피부, 비염 및 천식에 대해서)

탈모치료하면 좋아지는 것(소화기, 피부에 대해서)

현대인들에게 탈모는 사회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좋지 못한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탈모가 너무 심해 가발을 썼던 어떤 분은 그나마 삶에 자신감이 생기고 활기있는 생활하는 분을 가까운 지인을 봤습니다. 

흠.. 저도 어느 정도 탈모가 있어... 신경을 안쓴다고 하나.. 매일 거울 볼 때마다 머리에 시선은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아 슬퍼라..ㅜㅜ

탈모에서 벗어나는 그 날까지 탈모치료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하하^^?

탈모치료를 하면서 피부가 좋아졌다? 혹은 소화기능이 좋아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혹은 피부가 좋아지거나, 소화기능이 좋아지면서 탈모현상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그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탈모치료를 하면 소화기능이 좋아진다.

"탈모치료 했더니 소화기가 좋아졌네~!" 라고 소문내고 다니는 K모씨~!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하고 있답니다.

 비위는 우리가 흡수한 수분과 영양분을 소화시키고 정미로운 물질로 만들어 필요한 신체 각 기관에 보내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소화기관을 통칭합니다. 이를 비주운화(脾主運化)라고 하는데, 우리가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거나 영양상태가 불량해지면 모발이 푸석푸석해지고 가늘고 약해지는데 이는 비위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

<오른쪽 빨간 부분이 비위>

비장이 약해지면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가스가 차거나 과민성 대장증상 같은 것들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최근 들어 내 모발이 푸석푸석해지고 가늘고 약해진다면 비위 및 소화기관을 치료하면 투피로 가는 영양공급이 좋아지므로  탈모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탈모치료를 하면 피부가 고와진다(비염, 천식도 좋아진다)

탈모치료를 받았던 K주부는 최근에 이런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요즘 피부관리 받아? 왜 이리 피부가 고와"

이런 K주부는 그냥 빙그레 웃기만 합니다. 속사정을 알면 좀 창피하니까^^?

폐주피모(肺主皮毛 - 폐는 피부와 털을 주관한다는 뜻) 즉 피부도 호흡을 한다고 합니다. 한방에서 폐는 폐, 기관지, 코 등의 호흡기 뿐만이 아니라 피부와 모발도 주관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모발이 자라는 데는 영양분 뿐만 아니라 신선한 산소가 공급이 되어야 하는데, 피부가 윤택하고 모발이 윤기있고 건강하려면 폐가 건강해야 한다는 사실이죠. 때문에 탈모치료를 하게 되면 부수적으로 비염과 천식도 좋아지고 피부가 맑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빨간 부분이 폐

실제로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의 상당수가 비염이나 천식 등의 호흡기질환과 피부묘기증, 지루성피부, 두드러기,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결론은 비염이나 천식, 피부가 지루성 피부를 가지신 분들은 호흡기나 폐를 치료하면 두피로의 산소 공급이 좋아져 비염도 좋아지고 천식도 낫고, 피부도 고와지게 된다는 것(아~ 그렇구나... 저도 배웠습니다. 전 비염 ㅜㅜ 폐가 안 좋은 것 같네요)

아~! 앞으로 탈모치료를 하면서 좋아지는 것에 대해서 더 포스팅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더봄한의원(구 경희봄한의원) 사이트를 방문해 보세요.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사이트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