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차두리의 70m 폭풍 드리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경기 끝나고 차두리가 차범근씨에게 전화를 했는데 차범근씨 曰

"내가 했던 것을 네가 하냐?"  ㅋㅋㅋ 웃겼어요 

기대했던 손흥민의 골도 좋았구요.

개인적으로 기성용, 김진현(갓진현이라고 부르던군요 ㅋ), 손흥민, 차두리도 잘했지만,

와 김진수라는 선수 발견은 정말 대박인거 같습니다.

가끔 실수가 있기는 하지만 수비며, 오버래핑이며 정말 이영표 대체자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립니다.

아무튼 우즈벡을 이기고 4강에 올라간 태극전사들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55년 동안 맛보지 못한 우승을 위해 이제 2승만 남았습니다. 힘내세요.

<한국 대 우즈벡 8강 하이라이트>

<호주 대 중국 8강 하이라이트>

2012년 NRW  생각보다 규모가 작네요 ㅋㅋ 가볍게 김연아의 우승~!

광고 중에 한글도 보이네요 독일인디.. 아무튼 개인적으로 김연아의 쇼타임 중에 전 쇼트가 맘에 듭니다.

프리는 좀 뭔가 허전한 느낌에 실수까지 ㅜㅜ

하지만 쇼트 뱀파이어의 키스는 빠른 스피드에 현지 4대의 카메라가 따라 잡지 못한 정도였으니..

김연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잘 한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전성기 때보다 약간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김연아 컴백 무대를 축하합니다. 잘 하셨어요.

프리에서 넘어질 때 왜케 안습이던지 ㅜㅜ

<김연아 역대 경기 성적 보기>

하하가 프로포즈한 동영상이 공개 되었습니다.

하하&별 러브스토리 동영상입니다.

참 잘 어울리고 큐티한 커플이네요.

아 나도 프로포즈한 때가 있었는데.. 왠지 그 시절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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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싸이 박재상의 리틀 싸이 황민우 군의 이야기입니다.

황민우군이 잘나가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에까지 진출했다는 소식이네요. (짜슥 부럽다)

 

MBC에서 방송되는 '기분 좋은 날" (10월24일 방송) 에서 리틀 싸이 황민우군의 미국 활동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그 사연을 듣자면 미국 한인 페스티벌에 초대를 받아서 미국에 다녀와싿고 하네요

그런데 이 페스티벌에 다녀온 황민우군은 완전 싸이 부럽지 않는 대우를 받고 왔네요

그 소감은 한번 들어보자면

 "뉴욕을 갔더니 사람들이 난리였다. 공연이 끝났는데 사람들이 몰려와 경찰 10명이 경호를 해줬다. 못 만지게 하고 사인도 못하게 하고 사진도 못 찍게 했다"

 "호텔까지 경찰이 데려다 줬는데 내가 가수가 아니라 '리틀 대통령'같은 생각이 들었다" 

황민우군은 아직도 미국 현지에서 동영상 사이트 유투부의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가 하면, 축제 무대에 올라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잘 키운 자식 하나로 그 부모들이 덕을 보네요.

리틀 싸이 황민우군을 보면서 이렇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